고등학교 입학선물 추천 BEST 3 (10만원, 30만원, 100만원)
고등학교 입학선물 추천 BEST 3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남자, 여자 할 것없이 고등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선물로만 골랐습니다. 요즘 부모님들이 부족함 없이 키우기 때문에 오히려 어른들 선물보다 가격대가 셉니다. 아이들끼리 비교도 심하고요.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할 수 있게 잘 챙겨주시면 애들이 분명 좋아할 겁니다.
고등학교 입학선물 추천 BEST 3
바른자세 의자 (10만원대 후반)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일단 오래 앉아 있게 되는데요. 의자가 불편하면 오래 앉아 있기 힘들죠. 공부에도 집중하기 힘들구요. 초등학교 때부터 같은 의자를 쓰고 있다면 고등학교 입학 선물로 새 의자를 사주는 것도 추천 드려요.
시디즈 T20 시리즈는 직접 조립하는 모델이에요. 기울림 강도, 각도 고정, 높낮이 정도, 수동 헤드레스트 조절 등의 기능이 있죠.
등받이가 매쉬 소재라 통기성이 좋고요. 쿠션은 고밀도 폼스펀지 느낌이 나는 제품이라 오래 앉아 있어도 엉덩이가 안 아파요.
그렇다고 너무 푹신한 사장님의자 스타일은 아니라서요. 공부하다가 기대서 자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집중력 높이는 데 도움되는 의자 선물하기 >
아이패드 프로 11 4세대 (100만원 대)
고등학교 입학선물로 아이패드가 정말 많이 나갑니다. 왜냐면 요즘 학교에서 열에 아홉은 노트필기를 아이패드로 하니까요. 지금 3050 세대들 공부할 때처럼 천원짜리 노트에 색볼펜 들고 다니는 애들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애들이 태블릿으로 공부하는 걸 학교에서 그냥 냅두나? 싶으실 텐데요. 오히려 너무 당연해졌다고 해요. 아이패드로 시험 문제 풀이하고, 과제도 다운받고 업로드 하는 게 일상이 된 거죠. 학원에서도 패드 쓰고요. 과제물 제출할 일 있으면 패드를 제출한다고 해요.
자습할 때는 인강 듣고, 사전 찾아보고, 모르는 거 검색하는 것도 패드로 통일되었다고 해요.
좀 못 미더운 부모님들도 계실 텐데요. 학생들도 어느정도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기 때문에요. 학교에서 유튜브를 본다거나 패드로 게임하는 애들은 없다고 합니다.
아이패드 한 번 사면 보통 3~5년은 씁니다. 성능은 아이패드 프로가 제일 좋은데요. 큰 사이즈인 12.9인치는 A4용지랑 사이즈가 거의 비슷해서 일단 눈에 들어오는 정보량이 많습니다. 스크롤 오르락내리락 할 일이 적다는 거죠.
그런데 12.9인치는 무게가 무거워서 보통은 아이패드 프로 11를 가장 많이 씁니다. 지금 아이패드 프로 11은 4세대까지 나왔습니다. 그 다음으로 많이 쓰는 게 에어 5세대입니다.
대학생 때까지 쓸 거라면 아이패드 프로를 추천 드립니다. 고등학생 때까지만 쓰고, 대학생 때는 새거 사주련다 하실 분들은 에어 5세대로 결정하시면 됩니다.
수업 중 노트필기는 이걸로! 아이패드 선물하기 >
에어팟 프로 (30만원 대)
에어팟 프로는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요즘 블루투스 이어폰이 핫한 이유는 '노이즈캔슬링' 기능 때문이에요. 이 기능이 워낙 유용하니까 젊은 층부터 장년 층까지 다양하게 구입하시더라고요.
에어팟프로는 아이패드랑 세트로 구입을 많이 하십니다. 같은 애플 제품이라서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거든요. 학교에서 자습할 때나 도서관 가면 일상 소음 때문에 집중 안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럴 때 노이즈캔슬링 기능 켜고 공부하면 소곤거리는 이야기 소리도 안 들리고, 발소리도 안 들리니까 온전히 학업에 몰입할 수가 있어요.
집에서 인강 듣는 거 아니고, 여럿이 모인 데서 강의 들으려면 이어폰이나 헤드셋이 반드시 필요한데요. 헤드셋은 아무래도 부피도 크고 머리가 눌리기도 해서 불편하고요. 오랫동안 고개를 숙이고 공부할 때는 헤드셋이 앞으로 슬슬 내려오니까요. 이어폰이 백배 낫습니다.
소리나오는 이어캡이 사이즈가 작아서 귓구멍 작은 학생들에게도 잘 들어가고요. 무게 자체도 가벼워서 착용감도 좋아요. 키링을 걸어서 들고 다닐 수 있는 홀더가 있어서 분실 위험도 적습니다.
노이즈캔슬링 기능으로 학습 집중력 올려주기 >
책가방 (10만원 대)
위의 물건들이 이미 있다면 가볍게 책가방 선물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중학교 3년간 썼던 때타고 낡은 가방을 고등학교 때 또 멜 수는 없으니까요.
오래 사용한 책가방은 늘어지고 변형되어 허리나 어깨가 아플 수가 있어요. 게다가 학생들은 공부하느라 오랫동안 의자에 앉아 있잖아요. 직장인들처럼 허리도 아프고 목이나 어깨도 뻐근하죠. 가방 멜 때라도 이런 불편함을 최소한으로 해주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새 가방이 생기면 정말 새로 시작한다는 기분도 드는데요. 이런 기분이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새로운 학교생활에 적응할 때 실제로 도움이 돼요.
내 아이가 좀 자신감이 없고, 위축되어 있다면 새 가방으로 기운을 북돋아 주는 것도 좋을 거예요.
새출발을 위해 새 책가방 선물하기>
고등학교 입학선물 BEST 3를 추천드렸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