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BEST 3
중학생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BEST 3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중학생쯤 되면 자기가 원하는 걸 부모님에게 적극적으로 말하게 되죠. 금전적 여유가 없거나 애들 버릇 나빠질까 봐 안 사주시는 경우가 더 많을 거예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그래도 1년에 한 번은 제대로 된 선물을 해주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후기 좋은 선물만 골라서 추천 드리겠습니다.
중학생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BEST 3
중저가 선물 (10만원 이하) top 3
가방
책가방 말고 평소에 매고 다닐 가방이 하나 있으면 좋습니다. 크로스백이나 편한 힙쌕 느낌의 가방 반응 좋아요. 요즘 학생들은 거의 어른들하고 패션 아이템을 비슷하게 착용하니까요. 평소에 자녀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가벼운 가방을 추천합니다.
남녀공용 크로스백 선물하기 >
신발
겨울용 운동화나 친구들하고 놀러갈 때 신을 만한 신발 선물도 좋습니다. 아이 신발 밑창이 많이 닳거나 때가 많이 탔다면 운동화 선물도 추천드려요. 나이키 에어맥스나 고어텍스 재질 운동화라면 초봄 될 때까지 야무지게 신을 거예요.
후기 좋은 나이키 운동화 선물하기>
상품권 또는 현금
자녀 취향이 확실하다면 굳이 물건 말고 돈이나 상품권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여학생들은 올리브영 상품권 많이 사용합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하시면 됩니다.
고가형 선물(10만원 이상) top 3
아이폰
중학생은 이제 갤럭시를 안 쓴다고 하죠. 아이폰 안 쓰면 왕따 된다고까지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어떤 부모든 간에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100만원이 넘는 아이폰을 사줄 것인가, 내 아이 왕따 만들 것인가? 갈등하게 되죠.
어떤 부모님들은 핸드폰 기종이 뭐가 중요하냐, 그런 걸로 왕따시키는 애들하고는 놀지 말아라. 이렇게 옛날 사고방식 대로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근데 요즘 애들에게 아이폰이 없다는 건, 자신감 올릴 계기가 없다는 것과 같아요. 솔직히 성적도 돈많은 집 애들이 잘 나오죠. 운동, 예체능도 사교육 시켜야지 체고, 예고 가는 시늉이라도 합니다.
내 아이가 성적도 보통이고, 딱히 잘 하는 게 없다. 이러면 학교에서 정말 위축되거든요. 아이폰이 없어서 왕따가 되는 게 아니라 아이가 자신감도 없고, 위축되기 때문에 겉돌게 되는 겁니다.
남들은 다 차 1대씩 있는데, 나만 지하철 타고 다닌다고 생각해보세요. 남들 다 명품백 하나씩 있는데, 나만 저가형 핸드백 들고다닌다고 생각해보세요.
중학생들이 느끼는 소외감도 어른과 다르지 않습니다.
아이폰은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요.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아이폰 프로입니다. 그 다음 인기 있는 제품이 일반 아이폰입니다. 지금은 아이폰 15가 최신 모델입니다. 아이폰 프로가 일반 아이폰보다 더 비쌉니다.
용량은 클수록 좋은데요. 128GB는 솔직히 적은 느낌이구요, 256GB는 2년 정도 쓰면서 사진이랑 동영상 맘껏 찍어도 여유 있습니다. 512GB는 아이폰 하나를 4~5년 쓸 사람에게 적당합니다. 학생이라면 256GB가 제일 좋을 겁니다.
중학생이 갖고 싶어하는 선물 1위 (최저가)👉
드론
드론에 관심 있는 학생은 솔직히 많지 않습니다. 남자아이들 중에 게임 좋아하고, 맨날 집에 처박혀서 나갈 생각을 안 한다. 그러면 드론이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좋아한다는 건 그래도 뭔가 성취하고, 레벨업 하는 걸 좋아한다는 뜻인데요. 이 드론 조종을 하면서 새로운 성취감을 느끼게 해줘 보세요.
컴퓨터 앞에서 있는 성질 없는 성질 다 내면서 새벽까지 게임하는 게 좋을까요, 바깥 공기 쐬면서 드론 조종하는 게 좋을까요?
드론으로 영상도 찍을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 나 자신을 지켜보는 것이기 때문에 자녀가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구요. 자녀의 경험과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드론에 입문하게 되면 게임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게 최고의 장점입니다.
드론으로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 선물하기 👉
아이패드
아이폰이 이미 있는 학생들은 태블릿 PC가 하나 있으면 좋습니다. 요즘 상위권 애들은 패드로 공부를 하거든요. 옛날처럼 번거롭게 공책에다가 노트필기를 하지 않아요.
도서관 갈 때도 태블릿 PC 하나만 딱 들고 가서 인강도 듣고 자습도 합니다. 스터디 카페 갔는데 뭐 놓고 와서 다시 집으로 왔다 갔다 할 필요가 없죠. 필통 챙길 필요도 없구요. 한마디로 공부 효율이 엄청 좋아집니다.
태블릿 PC는 스마트폰과 다르게 성능 위주로 보는 게 좋습니다. 유행 타는 제품이 아니거든요. 갤럭시탭도 좋지만, 아이폰 있는 자녀들은 계정 연동을 시켜야 하니까요. 아이패드가 더 낫습니다.
아이패드는 프로, 에어, 미니, 일반 순서로 가격이 저렴해집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직장인들, 전문가들이 쓰는 거라서 학생들에게는 좀 과합니다. 미니는 화면이 작아서 좀 불편하구요. 일반은 펜슬 성능이 별로라서 필기감이 떨어져요.
중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건 아이패드 에어 5세대입니다. 아이패드로 사진이나 영상을 많이 찍지는 않기 때문에 용량이 큰 건 필요 없습니다. 64GB면 충분할 겁니다. 노트 필기한 건 용량 잡아먹는 게 크지 않고, 인강은 전부 스트리밍 방식이니까요.
상위권 진입 필수품 아이패드 선물하기👉
중학생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을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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